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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싶어서" 호프집 소주·맥주 88병 슬쩍…40대 구속

등록 2025.05.20 10:49:05수정 2025.05.20 11: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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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서부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서부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영업 중인 술집에서 주류를 상습적으로 훔친 A(40대)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6일까지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호프집에서 12차례에 걸쳐 소주와 맥주 등 총 88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업주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 "술을 마시고 싶어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속된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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