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국악 앙상블' 영동 오드린 와이너리, 문화행사 연다
24일 '오드린, 영동을 담다'

충북 영동 오드린 와이너리 문화행사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영동의 한 와이너리(와인 양조장)에서 국악과 와인을 소재로 삼는 문화행사가 열린다.
20일 영동군에 따르면 오드린 농업회사법인(대표 박천명)은 24일 황간면에 있는 이 회사에서 미술작품 전시회와 국악공연, 와인체험 이벤트를 연다. 주제는 '오드린, 영동을 담다'로 정했다.
‘2024대한민국 청춘미술대전 청춘 작가상’ 수상자 이언희 화가(박 대표의 아내)는 서양화 작품 10여 점을을 공개한다.
정정미 판소리 명창과 박은채·김하은·이소정 등 국악인, 가수 이경민, 색소폰 연주자 안태건 등 뮤지션들은 고품격 무대를 꾸민다. 오드린 와이너리가 생산하는 각종 와인을 시음하고, 제조시설도 둘러볼 수 있다.
이 와이너리의 대표 제품 ‘월류봉’은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베스트 오브 2025’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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