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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창국민체육센터 공사 재개…새 시공사 계약

등록 2025.05.20 10: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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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시공사 내부사정 공사 중단

청주시, 오창국민체육센터 공사 재개…새 시공사 계약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창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를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시공사 내부사정으로 공사가 중단된 지 1년 만이다.

시는 기존 시공사와의 계약 해지, 설계 정비를 거쳐 최근 새 시공사와 공사 계약을 했다. 현재 공정률은 3%대로 기초말뚝 공사만 진행된 상태다.

오창 국민체육센터는 내년 10월까지 청원구 오창읍 주성리 575 일원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6427㎡ 규모로 지어진다. 실내에는 다목적체육관과 수영장 등이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국비 50억원 등 274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중단으로 사업 기간이 지연된 만큼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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