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전국 SW특화트랙 대학 협력·상생 발판 마련
8개 SW중심대학사업단 참여
우수 사례 발굴·개선 사항 등 논의

2025 상반기 SW중심대학 특화트랙 간담회.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전국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특화트랙 대학들이 지난해 우수 사례 발굴, 개선 사항 등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과 상생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라대학교는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린 상반기 'SW중심대학 특화트랙 간담회'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라대를 비롯해 경운대, 국립창원대, 삼육대, 신한대, 인제대, 한국항공대, 한신대 등 8개 SW중심대학사업단이 참여했다. 각 대학은 2024년 주요성과 발표를 통한 우수 사례 발굴과 실무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SW중심대학사업 특화트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다.
중소규모 대학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실무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최장 6년간 최대 60억을 지원한다.
한라대 서현곤 단장은 "전국의 특화트랙 대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실무자 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상호 지원과 정보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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