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신속한 임상시험 위해 민·관 소통 활성화할 것"
임상시험 업계와 소통 간담회 개최
![[서울=뉴시스] 식약처는 한국임상개발협회와 '2025년 상반기 민·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뉴시스DB)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4/01/10/NISI20240110_0001456600_web.jpg?rnd=20240110164124)
[서울=뉴시스] 식약처는 한국임상개발협회와 '2025년 상반기 민·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뉴시스DB)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임상시험 업계와 국내 임상시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식약처는 한국임상개발협회와 '2025년 상반기 민·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 주요내용은 ▲임상시험 안전성 정보 보고 및 피해보상 안내 절차 구체화 방안 논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국내·외 임상시험 동향 공유 ▲업계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식약처는 그간 임상시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분산형 임상시험(DCT) 등 핵심과제 발굴 로드맵을 마련하고, 임상시험 전자동의, 온라인 모집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개정했다.
또한 협회·업계 규제개선 전문가로 구성된 '임상시험 분야 협의체'를 통해 적극적·지속적 임상시험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해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임상시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민·관 소통을 활성화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업계 경쟁력을 강화해 환자 치료기회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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