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장관, 소방·경찰서 현장 방문…제복근무자 감사·격려
20일 부천소방서, 22일 서해5도 특별경비단 방문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 18일 오후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모범 제복근무자 포상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4.11.19. photo@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4/11/19/NISI20241119_0020600261_web.jpg?rnd=20241119082209)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 18일 오후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모범 제복근무자 포상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4.11.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과 서해에서 해양영토를 수호하는 해양경찰관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는다.
보훈부는 강 장관이 20일 오전 부천소방서를 방문해 지준호 부천소방서장을 비롯한 일선 소방관들과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소방관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에 감사와 존경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는다. 이후 소방관들과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함께한 뒤, 커피와 쿠키 등을 직접 나누며 소방관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22일 오후에도 인천 중구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을 방문해 김용진 해양경찰청장과 함께 해상 치안 상황을 확인하고, 해양경찰관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강 장관은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제복 입은 영웅들이 국민의 존경을 받으며 자긍심을 갖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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