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풍경채 의왕고천' 20~26일 정당계약 진행

빠른 입주 가능한 후분양에 분상제 적용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예정…도보로 5분

[의왕=뉴시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투시도. 2025.05.20. (자료=제일건설 제공) [e-mail]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제일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고천지구에 조성하는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에 대해 20~26일 7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경기도 의왕시 고천 공공주택지구 B2블록에 있으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900세대로 구성된다.

본청약에서는 사전공급 세대를 제외한 466세대가 공급됐다. 지난 4월29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165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560건의 접수가 몰려 평균 21.6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으며 후분양 아파트로 빠른 입주를 통해 희소가치가 높은 신축 아파트 선점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안양 인덕원에서 수원과 용인, 동탄을 지나는 노선으로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다. 인덕원역에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GTX-C 노선 개발도 추진 중이다. 모든 교통개발이 완료되면 인덕원역 환승을 통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의왕시청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다양한 행정기관들이 자리한다. 또 상업용지가 바로 인근에 있고, 롯데아울렛 등 대형유통시설과의 거리도 가깝다. 여기에 평촌과 인덕원이 인접해 다양한 쇼핑·의료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의왕고천공공주택지구 내 가장 큰 공동주택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대지면적은 5만2,642㎡로 넓은 동간 거리를 중심으로 조경을 비롯해 각종 단지 내 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내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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