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TP, 21일 'E-모빌리티 전력반도체 기술 개발 워크숍'

등록 2025.05.20 09:16:26수정 2025.05.20 15:24: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화합물 전력반도체 국내 공급망 구축 목표

[부산=뉴시스] 전력반도체센터 SiC 공정개발 라인 모습.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전력반도체센터 SiC 공정개발 라인 모습.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E-모빌리티 전동화를 위한 화합물기반 고효율 전력반도체 기술개발 과제 총괄워크숍'을 오는 21일 해운대구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전력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부산시), 연구개발 참여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과제는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 연구개발(R&D)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원재료·소재, 부품, 패키지 및 모듈 테스트 등 주요 공정에서의 국산화 기술을 개발해,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화합물 전력반도체의 국내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제의 총괄을 맡고 있는 부산테크노파크는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새로운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세부 과제 간 연계협력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급망 구축 및 화합물 전력반도체 국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세부과제 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 성과관리시스템도 함께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