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과학관, 부·울·경 과학문화지도 발간 등

[부산=뉴시스] 부산·울산·경남 과학문화지도 표지 (그림=국립부산과학관 제공) 2025.05.20.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국립부산과학관(과학관)은 과학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동남권 과학문화시설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울산·경남 과학문화지도'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도는 과학관이 주도하는 동남권과학관협의회 소속 기관 부산 12곳, 울산 2곳, 경남 18곳 등 총 32곳 과학관 및 유관기관의 정보를 담고 있다.

지도에는 시설별 전경과 대표 전시물 사진·위치·관람 시간 등 기본 정보와 함께 천체관측 시설, 영유아 전용 전시관 운영, 연령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까지 정리돼 있다. 이는 참여 기관에서 오프라인으로 배포되며, 과학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산=뉴시스] 민간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한 식품 분야 분석 기술지원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제공) 2025.05.20.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식약청, 민간 시험·검사기관 대상 교육 실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일 민간 시험·검사기관 10곳을 대상으로 식품 분야 분석 기술지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 자가품질위탁검사 등을 수행하는 시험·검사기관의 전문성 향상과 시험·검사 결과의 신뢰성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식품 중 장 출혈성 대장균 유전자 분석법에 대한 이론과 실험 실습 등이며, 시험·검사 분야 소통 강화를 위해 현장 애로사항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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