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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 中심양시 조선족련의회와 '결연'

등록 2025.05.19 17: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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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는 지난 15일 중국 심양시 조선족련의회와 자매결연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 제공) 2025.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는 지난 15일 중국 심양시 조선족련의회와 자매결연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 제공) 2025.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는 지난 15일 중국 심양시 조선족련의회와 자매결연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및 업무협약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및 한민족 동질성 회복을 지향하며 양 기관 간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는 중국 심양시 서탑 소학교에 노후된 학습용 컴퓨터 40여대를 지원한다.

정영재 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 사무총장은 "북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심양 조선족사회와 협력해 남북관계 복원의 가교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동북아 평화공동체 구축을 위해 중국 조선족사회와 상생·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는 2003년 창립한 이래 남북교류협력사업 및 동북아 평화 네트워크 구축사업, 지역민 대상 통일기반구축활동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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