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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차차 흐리고 밤부터 비…낮 최고 26도

등록 2025.05.20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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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백사장 위에서 이른 여름 정취를 즐기고 있다. 2025.05.15.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백사장 위에서 이른 여름 정취를 즐기고 있다. 2025.05.15.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화요일인 20일 제주는 차차 흐려지고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며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0도(평년 14~16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평년 21~23도)로 예측됐다.

밤부터 도 전역에 걸쳐 10~40㎜ 안팎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산지 등 많은 곳은 60㎜ 이상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해안가에도 유입될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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