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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포말 뿌리던 청춘' NCT 도영, 이번엔 날개 달고 솟구치네

등록 2025.05.19 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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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 미니 2집 '소어' 발매

[서울=뉴시스] NCT 도영.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NCT 도영.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엔시티(NCT)' 도영이 1년2개월 만에 솔로 앨범을 낸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영이 오는 6월9일 오후 6시 두 번째 솔로 앨범 '소어(Soar)'를 발표한다.

총 10곡이 실린 '소어'를 통해 도영은 각자의 자리에서 비상을 꿈꾸는 이들에게 작지만 단단한 울림이 돼 멈춰 있던 걸음을 다시 내딛게 하는 용기를 전한다.

SM은 "음악에서 스스로 '꿈꾸게 하는 힘'을 얻어온 만큼, 이제는 자신의 음악을 듣는 모두에게 그 힘을 건네고자 한다"고 전했다.

앞서 도영은 지난해 4월 첫 번째 앨범 '청춘의 포말(YOUTH)'을 통해 자신을 포함한 모든 청춘이 느껴봤을 법한 솔직한 이야기로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들었다.

SM은 "'소어'에선 한층 성숙해진 시선과 단단해진 메시지를 담아, 한 단계 더 성장한 도영의 음악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리고 기대했다.

이날 0시 NCT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등에는 비상하는 날개의 움직임을 형상화한 모션과 빛이 확산되는 듯한 연출로 앨범명 '소어'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티저 콘텐츠가 공개됐다.

도영은 '소어' 앨범 발매에 이어 6월 13~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7개 지역에서 예정된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25 도영 콘서트 '도어스''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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