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요리까지 잘하네…금손 인증

[서울=뉴시스] 신세경. (사진=유튜브 캡처) 2025.05.19.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배우 신세경이 요리 실력을 뽐냈다.

지난 17일 유튜브 '신세경' 채널에는 '약과 만드는 영상(+개성주악,금귤정과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신세경은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드디어 한과를 만들어 봤다"며 "언젠가 꼭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처음 해보는 거라 여러모로 부족하겠지만 너그럽게 봐달라"라고 자막에 썼다.

이어 신세경은 말을 거의 하지 않으면서 구운 약과와 모약과, 개성 주악, 금귤 정과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줬다.

제일 먼저 구운 약과를 만들었다. 밀가루, 베이킹소다, 시나몬 파우더, 식용유 등을 섞어 반죽을 만든 후 약과 모양 틀에 넣어 오븐에 구웠다.

이후 집청의 5시간 동안 넣어 두니 먹음직한 모양의 약과가 완성됐다.

신세경은 구운 약과에 대해서는 "찐득한 식감이 매력적이고, 무엇보다 튀기지 않아서 담백하다. 개인적으로 얼려놓고 하나씩 꺼내 먹는 게 진짜 맛있다"고 했다.

이어 모약과와 개성주악도 만든 신세경은 예쁘게 플레이팅을 하고, 한 입씩 먹고 감탄사를 자막으로 적었다.

신세경은 마지막으로 금귤 정과를 만들었다. 금귤의 반을 갈라 씨를 제거하고, 설탕에 24시간 절였다. 이후 끓이고 식히는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한 끝에 완성됐다.

이에 신세경은 "영롱하지 않냐"며 "사흘 만에 완성. 들인 정성에 비례하는 맛"이라고 했다.

이후 그는 "오랜만에 일하는 모습 조금 남겨두고 가겠다"며 광고 촬영 등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누리꾼들은 "세경 언니는 대체 못 하시는게 뭘까" "금손 여전하시다" "넋 놓고 보니 영상 순식간이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신세경은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 '돈트 세이 유 러브 미'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신세경은 차기작으로 영화 '휴민트'로 택해 팬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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