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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장 "韓-에콰도르 경제협력협정, 관심 갖고 볼 것"

등록 2025.05.19 15:50:27수정 2025.05.19 21: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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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규 법제처장, 주한 에콰도르 대사 접견

[서울=뉴시스]이완규 법제처장(오른쪽)과 파트리시오 에스테반 트로야 수아레즈 주한 에콰도르 대사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만난 모습. (사진=법제처 제공) 2025.05.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완규 법제처장(오른쪽)과 파트리시오 에스테반 트로야 수아레즈 주한 에콰도르 대사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만난 모습. (사진=법제처 제공) 2025.05.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이완규 법제처장은 19일 주한 에콰도르 대사를 만나 "대한민국-에콰도르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법제처에 따르면 파트리시오 에스테반 트로야 수아레즈 주한 에콰도르 대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이 처장과 면담했다.

수아레즈 대사는 대한민국-에콰도르 SECA 발효를 위한 에콰도르 내부 승인 절차가 완료됐다면서, 법제처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SECA는 양국 간 관세 철폐, 서비스 개방 및 기업 투자 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다. SECA는 에콰도르 내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자동차 및 합성수지 등에 편중된 대(對) 에콰도르 수출 구조를 다변화 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법제처는 밝혔다.

이 처장은 "대한민국과 에콰도르 간 경제 협력 강화가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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