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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곡성 세계장미축제 '칙칙폭폭야시장' 지원

등록 2025.05.19 15: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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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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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제15회 곡성 세계장미축제(16~25일) 현장에서 2025 칙칙폭폭야시장을 지원하고 축제장 환경정화(플로깅) 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곡성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전세계 명품 장미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장미축제다. 매년 5월 열흘 이상 이어지는 장미축제는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즐길 거리가 가득해 매년 3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 꽃 축제다.

칙칙폭폭야시장은 곡성 세계장미축제와 연계된 야간행사로 16~18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진행됐다. 전통시장의 정체성을 지키는 동시에 현대적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지 관광객까지 만족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동서발전은 방문객이 행사장에서 받은 쿠폰을 곡성읍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칙칙폭폭야시장 상권 상생프로모션 서비스를 지원했다.

임직원 30여 명이 축제 현장 및 주변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도 벌여 쾌적한 축제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권명호 사장은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지역 행사"라며 "곡성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과 상생하는 친환경 양수발전소를 건설하겠다"고 다짐했다.

동서발전은 2023년 곡성 양수발전사업자로 선정돼 지난해 1월 곡성군과 양수발전소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업무 협약하고 양수발전 추진에 협력을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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