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노엘, '히틀러 찬양' 카녜이 웨스트 내한공연 취소에 "감사" 왜?

등록 2025.05.19 15:35: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노엘. (사진=노엘 인스타그램 캡처) 2025.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노엘. (사진=노엘 인스타그램 캡처) 2025.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미국 힙합 이단아 카녜이 웨스트(예·칸예 웨스트) 내한 공연 취소 소식에 기뻐했다.

노엘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웨스트의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는 공지를 공유하며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인이 "사실 31일은 용준씨 콘서트랍니다"라고 반응하자, 노엘은 해당 글을 다시 공유하며 "ㅋ"라고 반응했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웨스트의 최근 논란으로 인해 31일 예정이었던 '예(YE) 내한 콘서트'가 부득이하게 취소됐다"고 밝혔다.

웨스트의 이번 공연은 2016년 월드투어 이후 9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기대를 모았지만, 독일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 찬양하는 발언 등으로 논란에 휩싸이며 공연이 전격 취소됐다.

한편 노엘은 2017년 엠넷 '고등래퍼' '쇼미더머니6' 등에 출연했다. 같은해 싱글 '부록'으로 데뷔했다.

오는 3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