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 현안사업 재원확보 위해 기재부 등 방문

[홍천=뉴시스] 19일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 설명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고 밝혔다. 홍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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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9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국가철도공단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 설명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이날 신 군수는 행정안전부 소관으로 서석 209호선 재해위험 개선 지구 정비와 홍천 89(소구니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를 건의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소관인 국도 56호선 군업~장평 도로 건설 착공 예산과  국도 31호선 노동~자운 도로 건설 착공 예산을 건의했다.

환경부 소관으로  친환경에너지타운 퇴액비 시설 현대화와 기획재정부 소관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 등 주요 현안 사업도 건의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주요 지역 현안 사업이 중앙부처별 예산안에 담겨 기재부로 최종 신청되는 5월 말까지 부처 방문 활동과 설득을 병행하고, 9월 정부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사업유치 타당성과 논리 개발·보완을 통해 기획재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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