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콩고 부냐키리예수병원, 국제보건의료 협력

[전주=뉴시스] 전북대학교병원은 콩고민주공화국의 부냐키리예수병원과 '국제 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전북대병원 제공) 2025.05.19.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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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콩고민주공화국의 부냐키리예수병원과 '국제 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건의료 분야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학교육, 의학연구, 환자진료 등의 영역에서 공동 발전을 도모하며 아프리카 지역의 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국제 보건의료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부냐키리 예수병원(Bunyakiri Yesu Hospital)은 아프리카 중부에 위치한 콩고민주공화국의 부냐키리 지역에 있는 의료 선교 병원이다.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의료 지원과 함께 선교 활동을 지속하며 현지 의료 환경 개선과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양종철 전북대병원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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