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어린이보호구역 3곳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울산=뉴시스] 울산시 남구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3곳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9/NISI20250519_0001845897_web.jpg?rnd=20250519134000)
[울산=뉴시스] 울산시 남구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3곳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사업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 총 사업비 6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도산초, 동백초, 용연초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각각 설치됐다.
스마트 횡단보도에는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잔여시간 표시장치, 음성안내 보조장치, 정지선 안내 전광판, 우회전 차량 안내 전광판 등 다양한 최신 스마트 기술이 적용됐다.
이들 장치는 보행자의 접근 여부와 차량 흐름 등에 따라 신호를 자동으로 조정하고, 시각·청각 정보를 동시에 제공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지원한다.
남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통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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