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온두라스 인프라교통부 차관, BPA 방문 등

[부산=뉴시스] 온두라스 인프라교통부 차관은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부산항과 온두라스 항만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5.05.19.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온두라스 인프라교통부 바야르도 파고야다 차관이 BPA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실무자 연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양 기관은 부산항과 온두라스 항만 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온두라스 인프라교통부 차관 일행은 항만 안내선에 승선해 부산항을 시찰했으며, 부산항의 항만 운영 방식과 향후 개발계획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다. 또 북항과 재개발 지역을 둘러보며 부산항 발전 과정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부산=뉴시스] 18일 사상구 르네시떼 광장에서 열린 '아시아문화한마당'에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제공) 2025.05.19.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외국인 축제 연계 안전 캠페인 실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지난 18일 사상구 르네시떼 광장에서 열린 외국인 주민 축제 '아시아문화한마당'에서 참석자들을 상대로 산재 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 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한국산업단지공단·한국환경공단)이 함께 참여해 산업 안전 가상현실(VR)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했다.

또 방문객을 대상으로 ▲VR 기반 안전보건 콘텐츠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보건 포스터 및 콘텐츠 꾸러미 등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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