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표가 나라 바꾼다" 부안군, 대선 투표 홍보 활동
이장회의·마을방송… SNS 등 다양한 활용도

권익현 부안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19일 주요 간부회의를 통해 42개 관과소 및 읍·면장에게 선거 참여 분위기 조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읍·면 이장회의와 각종 주민 회의에서 투표 참여를 강조하는 한편, 사전투표(5월 29~30일)와 본투표(6월 3일) 당일에는 마을 방송을 통해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투표 안내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사전투표 및 본투표 일정을 알리는 안내판을 직접 들고 거리 캠페인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참여 독려에 나섰다.
또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선거 관련 정보도 지속적으로 게시할 계획이다.
권 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투표가 부안의 미래,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 짓는다"며 "부안군이 전국 최고 투표율을 기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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