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서 '최고 등급'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김제=뉴시스] 전북 김제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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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올해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률, 주민소통, 정보공개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등급을 매겼다.

김제시는 ▲공약이행 완료 ▲지난해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비전으로 내세우고 총 62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분야는 ▲인구성장 ▲농업도시 육성 ▲어르신 행복도시 조성 ▲민생경제 기반 구축 ▲일자리 창출 ▲항만도시 도약 ▲인프라 확충 ▲시민소통 강화 등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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