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우체국, 고독사 고위험군 안부살핌소포 배달
집중관리 대상자 건강상태 실시간 체크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2/07/27/NISI20220727_0001050683_web.jpg?rnd=2022072709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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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고독사 고위험군을 보호하고자 우체국과 손을 잡는다.
시는 19일 청주우체국,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한다.
지난 3월 행정안전부의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우체국 집배원의 안부 확인 회신 결과에 따라 대응 및 조치에 나서게 된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필요물품 선정과 위기 대상자에 대한 민간 자원을 연계한다.
이들 기관은 도움이 필요한 80명을 선정해 12월까지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로 고독사 위험가구의 복지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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