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북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 명칭공모…23일까지 접수

등록 2025.05.19 10:52: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5층 접견실에서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임용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전북교육청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5층 접견실에서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임용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전북교육청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예술을 통한 사회참여, 장애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기획하고 최근 8명의 단원 선발을 마쳤다.

이번 명칭 공모는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취지와 정체성을 반영한 참신하고 의미 있는 이름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해 전북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23일까지다.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희망, 도전의 가치를 담은 부르기 쉬운 명칭을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내달 중 발표된다. 최우수작(1명)에는 10만원 상당, 우수작(2명)에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김윤범 전북교육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매개로 사회 구성원 간의 이해와 존중을 확산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목적과 가치를 담은 이름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