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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 공개모집…30일까지 접수

등록 2025.05.19 11: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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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지역 관광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설립된 전주관광재단의 초대 대표이사를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광, 경영, 행정 등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재다.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재단 인사 규정이 정하는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20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다.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전형은 서류·면접심사로 진행된다.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와 전주시의회의 인사청문 절차 등을 통과한 최종 후보가 전주시장의 임명을 받아 취임하게 된다.

재단은 지역 관광자원의 통합 마케팅과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상품 유통, 관광 홍보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을 전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재단 대표이사 대행을 맡고 있는 노은영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관광재단은 전주만의 관광 경쟁력을 발굴하고 이를 세계로 확장해 나갈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재단의 초대 대표이사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고 전주 관광의 미래를 이끌 핵심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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