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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재 키운다"…천안시, 단국대-한기대와 손잡고 RISE 사업 따내

등록 2025.05.19 10: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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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형 스마트도시 데이터 기반

교육·연구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천안=뉴시스] 충남 천안시가 단국대, 한국기술교육대와 함께 스마트도시 기반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천안시 제공) photo@newsis.com 2025.5.19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충남 천안시가 단국대, 한국기술교육대와 함께 스마트도시 기반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천안시 제공) photo@newsis.com 2025.5.19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지역대학과 스마트도시 기반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단국대, 한국기술교육대와 '스마트도시 기반에 역량을 더하다' 사업이 충남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지역현안 해결과제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천안시가 추진중인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교육 및 연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공지능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역 대학과 함께 거점형 스마트도시 데이터에 기반한 교육·연구 시스템 구축한다.

 또 국내외 기업 연계 맞춤형 실무 교육 운영하고 어반테크 분야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 테크기업과 연계한 취·창업 지원 고도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 기업 재직자, 구직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스마트도시 관련 최신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실무형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밀착형 스마트서비스의 원리를 이해하고,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자체-대학-기업이 협력하는 AI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천안을 AI 기반 디지털 선도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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