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센터, B.Cube 11기 입주 16개 기업 최종 선정

[부산=뉴시스] B.Cube 11기 입주기업 로고 모음. (그림=부산창조경제혁신 센터 제공) 2025.05.19.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B.Cube 11기에 입주할 16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 한국부동산원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B.Cube는 지역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창업 공간 지원 등을 통해 부산 창업기업들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1기 기업들은 부산창경센터 3층에 있는 B.Cube센텀, 한국부동산원 부산동부지사 3층에 있는 B.Cube초량 등 업무공간 2곳에 입주했다.

B.Cube 센텀에는 ▲고퍼소프트 ▲로렌츄컴퍼니 ▲에이티에이기술 ▲나비플렉스 ▲보야드 ▲아마멘타리움 ▲팀리부뜨 ▲세라 ▲더페이스 ▲플렉스데이 ▲주식회사 닐스 ▲비니즈 등 12개 사가 입주했다.

B.Cube 초량에는 ▲엘스페이스 ▲오뉴월스튜디오 ▲팜팜나인 ▲프라이머스 등 4개 사가 입주했다.

이들 기업은 임대료·관리비·인터넷·공용 사무기기 및 소모품·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부산창경센터 김성우 PM은 "초기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B.Cube 입주 기간을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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