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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공공 마이데이터 행정서비스 도입

등록 2025.05.19 09: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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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경제진흥원 (사진=부산경제진흥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경제진흥원 (사진=부산경제진흥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신청 절차 간소화와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지원사업에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입 대상은 ▲부산 청년 사회진입활동비 지원사업(디딤돌 카드+) ▲부산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 포인트, 총 3개 사업이다.

기존에는 신청자가 복잡한 서류를 직접 준비해야 해 불편이 컸으나, 올해부터는 본인의 행정정보 제공 요구를 통해 증빙서류를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사업 심사 기간도 평균 50%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송복철 진흥원장은 "공공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비서류 제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맞춤형 정책 발굴을 통해 실효성 높은 청년 지원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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