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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도시' 모레노 교수·박형준 시장 대담, 유튜브 공개

등록 2025.05.19 09:06:24수정 2025.05.19 09: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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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채널 '부산튜브'

[부산=뉴시스] 부산 15분도시 주요 시설 중 하나인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방문한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 (사진=부산시 제공) 2025.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15분도시 주요 시설 중 하나인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방문한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 (사진=부산시 제공) 2025.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과 15분도시 이론 창안자인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와의 대담 영상을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레노 교수는 프랑스 제1대학 팡테옹 소르본 부교수로, 저서 '도시에서 살 권리'를 통해 15분도시 개념을 처음 제창한 도시 계획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다.

지난 3월 말 모레노 교수는 부산을 찾아 15분도시 주요 시설과 특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박 시장과 대담을 진행하며 15분도시 부산의 비전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대담은 부산의 미래를 함께 도모하는 공간이라는 뜻을 지닌 도모헌(옛 부산시장 관사)에서 이뤄졌다.

이날 모레노 교수는 15분도시 이론을 부산의 지형과 환경을 고려해 지역 특성에 맞게 발전시키고 구현해 낸 시의 노력에 존경을 표하기도 했다.

대담 전체 영상은 유튜브 '부산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15분도시 부산과 관련된 대시민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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