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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건기식 역량강화"…자회사 한독헬스케어 공식출범

등록 2025.05.19 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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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 및 식품사업 역량 강화"

[서울=뉴시스] 한독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독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한독은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 자회사 '한독헬스케어'가 지난 12일 공식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독헬스케어는 한독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와 한독이 지난 2016년 인수한 일본 기능성 원료 회사 '테라밸류즈'를 통합한 신설법인이다. 한독의 100% 자회사로 운영된다.

이번 출범은 한독 밸류업 전략의 일환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독헬스케어는 원료부터 제품 개발과 판매까지 수직계열화하며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한독헬스케어 대표이사에는 한독 기획조정실 김동한 전무와 테라밸류즈 권소현 대표가 각자대표로 선임됐다. 김동한 대표는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사업을, 권소현 대표는 글로벌 원료사업과 연구개발 업무 등을 담당한다. 양 대표의 전문성과 경험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한독헬스케어는 커큐민 원료 테라큐민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네이처셋'과 숙취해소제 '레디큐'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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