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신정동 청년희망주택 준공…지상 5층 38호 규모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19일 오후 3시 남구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에서 김두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동 청년희망주택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조감도. (사진= 울산시 제공) 2025.05.1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8/NISI20250518_0001845261_web.jpg?rnd=20250518181158)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19일 오후 3시 남구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에서 김두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동 청년희망주택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조감도. (사진= 울산시 제공) 2025.05.1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9일 오후 3시 남구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에서 김두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동 청년희망주택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청년희망주택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것으로 480억원을 들여 신정동 등 8곳에 공공주택 224호를 공급한다.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은 ‘성안동 청년희망주택’에 이은 제2호 사업이다.
이번 청년희망주택은 남구 신정동 168-2번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976㎡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 38호가 공급된다.
총사업비는 77억여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2월 착공해 이날 준공됐다. 또 올해 1월 입주자를 모집해 5월 9일 입주 당첨자를 발표했다. 이달 중 입주 예정이다.
세대 내 특화 품목으로는 냉장고, 세탁기, 전기 인덕션, 싱크대, 붙박이장 등이 구비됐다.
공용공간으로 2층에 공유 사무실(오피스)과 계절이 지난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계절창고, 3층에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유거실과 주방 등이 설치됐다.
한편 울산시는 청년, 중소기업 근로자, 신혼부부, 무주택 고령자 등 수요자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울주군 온산읍 등 5곳에 총사업비 833억원 규모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 공모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또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신속한 보금자리를 공급하기 위해 150여 억 원의 예산을 들여 총 120호를 공급하는 신축매입 약정형 공공주택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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