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협 '2025 FAMILY DAY' 성황…지역민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본부는 전날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홈경기에서 '2025 전북신협 FAMILY DA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신협 전북본부 제공)](https://image.newsis.com/2025/05/18/NISI20250518_0001845205_web.jpg?rnd=20250518150022)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본부는 전날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홈경기에서 '2025 전북신협 FAMILY DA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신협 전북본부 제공)
이번 행사는 전북현대모터스FC와 전북신협 70개 조합이 체결한 공동 홍보 스폰서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북신협 임직원과 조합원, 가족 구성원 및 어부바멘토링 아동센터, 파랑새그룹홈 아동 등 1400명이 참석해 축구 경기를 함께 즐기며 공동체 정신을 나눴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북신협 70개 조합의 광고 문구와 홍보 영상이 LED 전광판을 통해 전국에 송출됐다.
경기 시작 전 신협 가족으로 구성된 플레이어 에스코트 키즈 22명이 선수들과 입장한 데 이어 최태일 신협 전북지역협의회장,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본부장, 황민석 신협전북실무책임자협의회장이 시축하는 것으로 안양FC와의 경기 시작을 알렸다.
전북신협 응원단은 이날 전북현대 엠블럼을 활용한 대형 깃발 6개와 1400여 개의 소형 깃발로 단체 응원을 펼치며 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전북신협은 경기장 외곽에 설치된 홍보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람객들과 소통했다. 축구공 과녁 맞추기, 오리뽑기, 인생네컷 콘셉트의 'No.96 콤파뇨사진관', 솜사탕 나눔 등의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본부는 전날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홈경기에서 '2025 전북신협 FAMILY DA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신협 전북본부 제공)](https://image.newsis.com/2025/05/18/NISI20250518_0001845207_web.jpg?rnd=20250518150056)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본부는 전날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홈경기에서 '2025 전북신협 FAMILY DA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신협 전북본부 제공)
최태일 회장은 "전주성의 열기가 지난해보다 훨씬 뜨겁게 느껴졌다. 앞으로도 전북도민과 전북신협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FAMILY DAY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며 "전북현대의 2025시즌 연승 행진을 기원하며 전북신협은 변함없는 응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신협은 전북현대, 두손모아봉사단과 함께 지난 2월 '제2회 평생 어부바 사랑의 골' 협약을 체결하고 득점 연동 방식의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800만원을 조성해 김장김치 300박스를 마련,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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