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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26일 군민의날 기념행사…이지훈·임찬·요요미 출연 등

등록 2025.05.18 11: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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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26일 군민의날 기념행사…이지훈·임찬·요요미 출연 등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이달 26일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22회 영동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군민의 주인의식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결속력을 다질 목적으로 군이 주최하는 행사다.

영동문화원이 주관하고 HCN충북방송이 대행한다.

오전엔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서비스 정보를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영동희망복지박람회’를 열고 오후 6시 20분부턴 난계국악단 식전공연을 진행한다.

오후 7시엔 메인 이벤트 '22회 영동군민의 날 기념식'을 영동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고 군민 두 명에게 군민대상(일반·특별 부문)을 수여한다.

기념식 후엔 MC 홍록기의 진행으로 이지훈, 요요미, 임찬, 소명, 하루, 레이디티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영동군, 인기 많은 '농촌 왕진버스' 10월에도 운영

충북 영동군은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오는 10월에도 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일 황간농협의 도움을 얻어 운영했던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하는, 예상 외의 반응이 나와서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의 고령자·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시 진료실을 갖춘 버스를 운행하며 시골마을에 찾아가 진료하는 서비스다.

군과 황간농협이 주관한 왕진버스 사업엔 상지대 한방병원(한방 진료), 아이오바이오(구강검사·구강건강 교육), 더스토리안경원(시력검사·돋보기 제공), 충북농협상호금융(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10월엔 영동농협의 협조를 얻어 영동읍내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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