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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기로 셔터 쇠창살 잘라 금은방 침입 시도한 30대女 검거

등록 2025.05.18 11:10:21수정 2025.05.18 1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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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8일 오전 부산 동구의 한 귀금속상가에서 30대 여성이 귀금속을 훔치기 위해 절단기로 셔터 쇠창살을 끊은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18일 오전 부산 동구의 한 귀금속상가에서 30대 여성이 귀금속을 훔치기 위해 절단기로 셔터 쇠창살을 끊은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동부경찰서는 셔터 쇠창살을 자르고 금은방에 침입하려한 A(30대·여)씨를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0시40분께 부산 동구의 한 귀금속상가에서 미리 준비한 절단기로 셔터 쇠창살을 잘라 귀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면서 "범행도구를 사전에 준비한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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