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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학교밖·위기 청소년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등록 2025.05.18 09:03:00수정 2025.05.18 09: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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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제주=뉴시스】제주도청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제주=뉴시스】제주도청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도는 오는 27일까지 청소년 프로그램 보조금 지원사업 제2차 공모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청소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총 3600만원 규모로,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에 1300만원,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청소년 지원활동에 23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도내 청소년 활동 실적을 보유한 청소년 시설·단체,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각 사업별 최대 1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지원 대상은 통합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지원 희망 단체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www.jeju.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도내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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