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셰프 "美 뉴욕 팝업스토어, 10분만 500인분 매진"

[서울=뉴시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18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2025.05.17.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정지선 셰프가 미국 뉴욕 진출을 위한 메뉴를 전격 공개한다.

18일 오후 4시40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정지선은 글로벌 스타 셰프로서의 위엄을 자랑한다.

정지선은 "최근 뉴욕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10분 만에 500인분이 매진됐고, 5일 동안 2500인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MC 박명수는 "뉴욕에서 분점 요청도 많지 않냐"고 물었다.

정지선은 "요청을 너무 많이 받았고, 정말 뉴욕 진출을 생각하고 있다"며 야심찬 미국 진출 계획을 공개한다.

한 달 일정이 꽉 찬 정지선의 스케줄표가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한다.

지방 출장부터 대만, 홍콩, 미국 등 해외 행사까지 이미 한 달 스케줄이 빼곡히 차 있는 것.

이에 박명수는 "나의 1년 스케줄이 정지선 한 달 스케줄"이라며 부러움을 드러낸다.

오픈 10분 만에 완판 행진을 기록한 뉴욕 팝업스토어 운영부터 하버드 강연까지 종횡무진하며 미국 내 인기를 몸소 체험한 정지선은 미국에 분점을 내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밤 12시, 모두가 퇴근한 시간에 럭키와 알베르토까지 초대해 심야 미식회를 열고 미국 진출을 위한 신메뉴 개발에 나선다.

뉴욕을 사로잡을 신메뉴 후보로 '두부 타코'와 '냉이 새우볼'이 등장한 가운데, 오전 2시가 넘어서 반전의 뉴욕 진출 메뉴가 결정된다.

정지선의 뉴욕 진출을 위한 신메뉴의 정체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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