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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풍에 전포동 주택·상가 정전 1시간 만에 복구

등록 2025.05.17 09:53:15수정 2025.05.17 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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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풍에 전포동 주택·상가 정전 1시간 만에 복구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부산진구 일대에서 강풍으로 인한 정전이 발생했다가 1시간 만에 복구됐다.

17일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8분께 부산진구 전포동 일대 주택 및 상가 739호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약 1시간 만에 대부분에 대한 전력공급을 재개했으며, 남은 10여 호는 이날 오전 9시께 복구를 마쳤다.

한전은 강풍으로 인해 전력선이 단선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호'는 전기 공급 계약상의 단위로, 수천 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 하나가 1호로 집계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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