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음…낮 최고 27도

울산기상대는 이날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서해 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18도, 낮 최고 27도로 평년보다 2~3도 가량 높은 기온 분포가 예상된다.
일요일인 오는 18일에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현재 예보되고 있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까지 울산 앞바다에 강풍이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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