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스킨' 다미아노 다비드, 첫 솔로 앨범 "일기장 같은"
솔로데뷔 앨범 '퍼니 리틀 피어스' 발매
6월1일 '서울재즈페스티벌'로 첫 내한
![[서울=뉴시스] 다미아노 다비드. (사진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2025.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7/NISI20250517_0001844839_web.jpg?rnd=20250517100712)
[서울=뉴시스] 다미아노 다비드. (사진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2025.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다비드의 음악 경력과 예술 세계에 새로운 챕터를 여는 음반이다. 기존 틀을 깨고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자 했다.
리애나(Rihanna), 에드 시런(Ed Sheeran) 등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영국 런던 출신 라브린느(Labrinth)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인 수키 워터하우스(Suki Waterhouse), 미국 Z세대 싱어송라이터 데이비드(d4vd)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특히 다비드의 내면 깊숙이 자리한 두려움을 마주하고 탐험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다비드는 이번 앨범에 대해 "지난 1년간의 감정을 담은 솔직한 일기장 같은 앨범이다. 노래들을 쓰면서 감정의 벽과 깊은 불안을 극복할 수 있었고, 내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개인적이면서도 음악적인 면까지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비드는 오는 6월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25'로 첫 내한을 앞두고 있다.
![[서머싯=AP/뉴시스] 2023년 6월24일 영국 서머싯 워시 팜에서 열린 '글래스턴베리'에서 공연하는 모네스킨 프런트맨 다미아노 다비드.](https://image.newsis.com/2023/06/25/NISI20230625_0000299513_web.jpg?rnd=20250320121302)
[서머싯=AP/뉴시스] 2023년 6월24일 영국 서머싯 워시 팜에서 열린 '글래스턴베리'에서 공연하는 모네스킨 프런트맨 다미아노 다비드.
다비드는 로마의 거리에서 버스킹하는 것으로 출발해 세계적인 록스타로 성장했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과 행위예술에 가까운 퍼포먼스로 주목 받는 모네스킨은 2023년 '제65회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후보에 오르는 등 최근 가장 급성장한 밴드로 통한다.
다비드는 작년 첫 솔로 싱글 '본 위드 어 브로큰 하트(Born With A Broken Heart)'를 통해 활기찬 리듬의 음악을 선보였다. 극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두 번째 싱글 '실버라인스(Silverlines)'도 호평을 들었다.
또한 마크 론슨(Mark Ronson)과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의 히트곡 '나싱 브레이크스 라이크 어 하트(Nothing Breaks Like A Heart)' 커버곡과 싱글 '넥스트 서머(Next Summer)'를 연이어 공개하며 밴드 활동과는 다른 음악 색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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