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마을 중심 학습 모델' 평생교육프로그램 선정 등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충북도 주관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돼 도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학습선순환 구축을 위한 재미있는(FUN) 동심원 프로젝트' 사업은 평생학습센터를 거점으로 마을 중심의 학습 확산 모델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습 참여자에서 강사로 전환되는 선순환 구조가 사업 핵심이다. 스마트폰 기초 활용 교육, 그림책 전문 지도사 양성 과정, 그림책 기반 힐링 원예치료, 마음 치유 독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증평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충북 증평군은 다음 달 30일까지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제는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청년인구 유입·정착 방안 등 인구정책과 관련된 분야다.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100만원), 우수 1건(50만원), 장려 2건(각 25만원)을 시상한다.

◇증평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자 20명 배출

충북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1회 검정고시에서 합격자 20명을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중학교 졸업 학력 2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18명(전체합격13명, 과목합격 5명)이 시험에 합격했다.

센터는 지난 2월부터 멘토 선생님을 통한 대면 학습 지원과 온라인 이러닝 학습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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