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전국 보훈요양원장 회의…"인권보호 강화"

전국 보훈요양원장 회의.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보훈요양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 15일 전국 8개 보훈요양원장과 본사 경영진이 수원보훈요양원에서 회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의 인권보호 강화 방안, 보훈특화형 교육 콘텐츠인 보훈케어이음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보훈복지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의 캐치프레이즈 아래 초고령화 사회에 부응하는 고품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전국 6개 보훈병원과 8개 보훈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다. 진료·재활·요양·주거 등 통합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현석 사업이사는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직원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하반기 장기요양기관 평가는 보훈요양사업의 케어 품질의 내실화와 직결되므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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