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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기본과정 양성교육' 개강

등록 2025.05.16 13: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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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민 20명 강사 육성 본격화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15일 강원대 삼척캠퍼스에서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기본과정 양성교육’ 개강식을 갖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15일 강원대 삼척캠퍼스에서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기본과정 양성교육’ 개강식을 갖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가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할 시민 강사 육성에 본격 나섰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15일 강원대 삼척캠퍼스에서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기본과정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삼척시민 20명을 대상으로 6월2일까지 총 20시간 일정으로 운영되며 ▲탄소중립 개념 및 정책 ▲기후변화 이해 ▲국내외 동향 ▲탄소중립 교수법 등 전문 강사로서의 소양을 쌓는 기초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탄소중립 찾아가는 시민교육’ 보조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과 함께, 오는 10월 열릴 전문과정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센터 측은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 전문 인력풀을 확대하고 시민 교육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전략을 기반으로 연구, 교육, 네트워크 사업을 수행하며 지속 가능한 녹색전환 도시 실현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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