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강림하다' 횡성군, 태종노구문화제 주제 확정
'태종과 노구, 역사의 숨결을 걷다'

지난해 태종노구문화제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10월18~19일 이틀간 열리는 제6회 태종노구문화제 주제를 '태종과 노구, 역사의 숨결을 걷다'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3~4월 전 국민 대상으로 문화제 주제 공모를 진행했다. 접수된 주제는 총 95건이다.
정기총회에서 태종노구문화제의 역사와 정신을 함축한 '태종과 노구, 역사의 숨결을 걷다'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노구문화제는 10월 강림면 강림2리 노구사당 일원에서 열린다. 왕의 행렬, 민속 문화 전시·체험, 트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제 선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형은 문화제추진위원장은 "주제를 반영한 문화제를 차질 없이 준비해 전국적인 문화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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