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삼다수, 몽골 신규 수출 출하식 등

[제주=뉴시스] 제주도개발공사는 15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제주삼다수공장에서 몽골 수출 출하식을 개최했다. (사진=제주도개발공사 제공) 2025.05.16.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개발공사는 15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제주삼다수 몽골 수출을 위한 출하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물량은 113t으로 0.5L와 2L 등 2개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한라에너지(회장 김영탁)의 현지 법인을 통해 몽골현지 한국 유통사인 이마트와 GS25 등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한 제품에 대한 현지 반응을 확인한 후 추가로 100~120t을 보낼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는 몽골 현지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를 하고, 몽골을 거점으로 해서 중앙아시아까지 진출하는 전략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도공예품대전 원서 접수, 6월2일부터

제주도와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은 우수 공예품의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출품을 지원하고, 제주 공예문화 산업의 발전과 판로 개척을 위해 '제55회 제주도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온라인 원서 접수는 6월2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누리집(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실물 작품은 7월1일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내 디자인스튜디오에서 접수하고, 심사 이후 입상작을 7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시한다.

공예품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등 6개 분야로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등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입상자에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 진출 자격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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