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마음안심버스 상담실' 열어 교직원 지원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16일 교육 현장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회복,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마음안심버스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상담실에선 뇌파와 맥파 측정을 통해 개인의 두뇌 스트레스 수준과 신체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측정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 전문요원으로부터 맞춤형 마음 건강 관리 방안에 대한 상담도 제공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의 복지 향상과 심리적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우리 교육의 미래는 교직원 여러분의 건강한 마음에서 시작되며 이번 상담실 운영이 마음을 돌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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