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에너지·자원 해킹 예방·대응방안 모색
에너지·자원분야 사이버보안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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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에너지·자원분야 사이버보안 설명회'를 열고 해킹을 예방하는 방법과 대응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사이버위협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부의 사이버보안 방어체계 구축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에너지·자원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31개 기관의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에선 ▲우리나라에 대한 해킹공격 추세 ▲주요 피해사례 및 해킹피해 예방·대응 방법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자원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사이버공격에 대한 일반 국민의 경각심은 그 심각성에 비해 높지 않은 실정"이라며 "보이지 않는 공격으로부터 기업과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해킹공격·위협을 탐지하는 즉시 정부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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