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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동훈, 경선 막바지 표심 경쟁…김 '청년' 한 '영남'

등록 2025.05.02 05:00:00수정 2025.05.02 07: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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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경기지사 시절 구상한 'GTX' 탑승 행사…'교통복지'로 청년 공략

한, 경남·부산·서울 광폭 현장 행사…시장에서 상인들과 만나

[대전·대구=뉴시스] 고승민·이무열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 김문수(가나다순, 왼쪽 사진), 한동훈 후보가 1일 각각 대전중앙시장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 상인·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5.01. photo@newsis.com

[대전·대구=뉴시스] 고승민·이무열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 김문수(가나다순, 왼쪽 사진), 한동훈 후보가 1일 각각 대전중앙시장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 상인·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5.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김문수·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일 제각각 청년과 영남을 대상으로 막바지 표심 잡기를 시도한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청년문수드림(Dream) 2편-청년들과 미래로 가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행사에 참여한다. 그는 GTX-A 노선 동탄역에서 급행열차에 탑승해 수서역에 위치한 GTX 홍보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대통령 임기내 수도권 GTX(광역급행철도) 6개 노선 완성과 연장, 전국 5대 광역권 GTX 급행철도망 구축을 공약했다. 그는 "GTX는 김문수가 만든 교통혁명"이라며 "교통이야말로 가장 보편적인 복지"라고 밝힌 바 있다.

김 후보는 같은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대선캠프에서 청년 정책 전달식도 진행한다. 이후 국민의힘 서울시당에서 서울시당협위원장 등과 간담회도 할 예정이다.

한 후보는 경남·부산·서울을 오가며 시민들과 만난다. 그는 이날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어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곧이어 오후에는 부산 중구 부평깡통시장을 방문한다.

한 후보는 부산 일정 이후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일종의 도보 유세인 '해피워크'를 진행한다. 그는 곧이어 송파구로 이동해 석촌호수에서 해피워크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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