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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오면' 독립기념관 15일, 79주년 광복절 문화 행사

등록 2024.08.01 14: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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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이글스 에어쇼, 타악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

[천안=뉴시스] 독립기념관 제79주년 광복절 문화행사 '그날이 오면' 홍보 포스터. (사진=독립기념관 제공) photo@newsis.com 2024.8.1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독립기념관 제79주년 광복절 문화행사 '그날이 오면' 홍보 포스터. (사진=독립기념관 제공) photo@newsis.com 2024.8.1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독립기념관이 오는 15일 제79주년 광복절 경축 문화행사 ‘그날이 오면’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조국 독립의 염원을 노래한 독립운동가 심훈의 시 ’그날이 오면‘을 인용했다. 많은 이들이 간절하게 바랐던 그날을 기억하고, 기념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오전 10시 경축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30분부터 공연행사가 진행된다.

공연행사는 글로벌 방송 채널 아리랑TV와 함께 한다. 아리랑TV의 ’아리랑 스페셜‘ 프로그램에 편성되어 남미, 북미 등 세계 총 107개국에 대한민국의 독립정신과 광복의 기쁨을 알릴 예정이다.

공연행사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 에어쇼 ▲‘한얼국악예술단’ 타악 퍼포먼스 ▲‘비단’ 퓨전국악 공연 ▲‘카르디오’ 팝페라 공연 ▲‘콰르텟 코아모러스 with 크로스오버 하나린’ 재즈 공연 ▲가수 ‘코요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준비된다.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은 “이번 경축행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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