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해수욕장 안전관리 점검 나서
119시민수상구조대, 7월12일부터 8월18일까지 운영

울진소방서 제공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소방서는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해수욕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31일 구산해수욕장과 후포해수욕장을 방문해 119시민수상구조대에 대한 격려에 이어 해수욕장 일대를 순찰하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12일부터 8월18일까지 운영하며 사전 안전교육을 받고 투입된 의용소방대원과 민간단체로 구성돼 구산해수욕장과 후포해수욕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익수자에 대한 수난구조 활동과 익수사고 방지, 응급처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고 없이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근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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