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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아파트 공사현장서 콘크리트 펌프카 전도…주택 2채 덮쳐

등록 2024.08.01 09:34:59수정 2024.08.01 11: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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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1일 오전 충북 영동군 동정리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펌프카가 쓰러져 길이 60m의 펌프카 붐대가 인근 주택을 덮쳤다. (사진= 영동소방서 제공) 2024.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1일 오전 충북 영동군 동정리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펌프카가 쓰러져 길이 60m의 펌프카 붐대가 인근 주택을 덮쳤다. (사진= 영동소방서 제공) 2024.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서주영 기자 = 1일 오전 8시18분께 충북 영동군 동정리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길이 60m의 콘크리트 펌프카 붐대가 인근 주택을 덮쳤다.

이 사고로 공사장 펜스, 주택 2채 지붕 등이 파손됐다. 

주택 1채 내부에는 60대 주민이 1명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는 운전자 A씨(41)가 콘크리트 타설 전 시운전을 위해 붐대를 펼치던 중 차량이 기울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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